■ 진행 : 김영수 앵커 <br />■ 출연 :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오늘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이었습니다. 이 3주년을 맞았지만 봄날을 기대했던 남북 관계, 다시 교착상태에 빠져 있죠. 문재인 대통령 임기도 이제 1년도 남지 않았는데 남북관계 돌파구 마련은 현재까지는 아직 쉽지 않아 보입니다. 또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에 기소 위기에 처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포함된 것으로 두고서도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 <br />[최진] <br />안녕하십니까. <br /> <br /> <br />안녕하십니까.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았는데요. 남북관계 돌파구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br /> <br />[최진] <br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문재인 정부가 올인해 왔던 게 지금 네 가지가 있는데 적폐청산 그리고 남북관계 그리고 검찰 개혁 그리고 부동산 정책인데 네 개가 다 지금 여의치 않지 않습니까. 특히 남북관계가 바이든 정부하고 우리 정부하고는 기조 자체가 다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톱다운 형식 아니겠습니까? 정상회담에서 실무진으로 내려가는 것. 반면에 바이든 정부는 실무선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거기 때문에 기조 자체가, 방향성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쉽지는 않겠다. <br /> <br /> <br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 때 어떤 돌파구를 찾지 않을까요? <br /> <br />[최진] <br />저도 그거에 한 가닥 기대를 합니다. 그래서 두 사람이 만나서 인간적인 신뢰를 쌓는다면 의외로 쉽게 돌파구도 열릴 수 있겠다. <br /> <br /> <br />신뢰를 쌓는다면요? <br /> <br />[최진] <br />인간적인 신뢰가 제일 중요한 겁니다. 지금 한 번도 만난 적 없고 두 사람은 처음 만나는 것 아닙니까? 더군다나 바이든 같은 경우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잘만 설득하면 의외로 문재인 대통령과 두 사람이 잘 통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br /> <br /> <br />그렇군요. 그런데 최근에 트럼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br /> <br />[최진] <br />참 왜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런 일이 생기는지 좀 안타깝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뉴욕타임스라는 세계적인 언론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어떻게 보면 변죽만 올리고 있다 이런 식으로 비판을 하고 있지 않습...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42716493693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